에터미 산불 피해 기금 100억 기부, 박한길 회장은 누구인가?

최근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애터미(Atomy)의 박한길 회장이 강원도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억 원을 기부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박한길 회장은 누구이며, 그의 경영 철학은 무엇일까요?

 

에터미 본사

박한길 회장, 애터미의 창립자

박한길 회장은 2009년 애터미를 창립하여,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26개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애터미는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제공하며 성장해왔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면역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헤모힘’과 스킨케어 브랜드 **‘앱솔루트 셀렉티브’**가 있습니다.

박 회장은 "기업은 사회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돼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100억 원 기부, 사회적 책임 실천

박한길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00억 원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에도 사재를 출연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140억 원의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역 사회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애터미는 이러한 나눔 문화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본사가 위치한 충남 공주 지역에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397억 원의 지방법인세를 납부하며 지역 재정 확충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애터미의 성공 비결

박한길 회장이 이끄는 애터미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와 판매원이 함께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에서 혁신적인 가격 정책과 품질 보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확장: 2022년 기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초과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혁신적인 제품 개발: 애터미는 매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헤모힘’은 누적 매출 2조 원을 돌파하며 업계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결론: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

박한길 회장의 경영 철학은 단순히 비즈니스 성공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사람은 그 자체로 목적이어야 한다"며 기업이 사람과 사회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00억 원 기부는 그의 철학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천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박한길 회장과 애터미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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