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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시청역 참사 운전자 90% 엑셀 밟은 본인 과실판단

by 건강 의료정보 관리자 2024. 7. 16.

시청역 참사의 운전자에 대한 국립과학 수사 연구소의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 내용을 보니 운전자의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운전자인 차 씨가 운전했던 차량은 제네시스 G80으로 올해 현대에서 출시된 신형 차량입니다. 

 

 

 

 

 



제네시스 G80 EDR 장치를 분석한 국과수에서 운전자가 액셀을 90% 이상 밟은 것으로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사고기록 장치인 EDR의 정밀 분석 결과 자료를 경찰에 보냈다고 전합니다. 

이제 경찰에서는 국과수의 결과내용에 따라 차 씨의 단독 과실로 결론 지을지 아니면 아직 드러나지 않은 급발진의 요소가 추가적으로 나오게 될지 수사가 세밀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령 운전자들의 급발진 사고 중에는 실제로 급발진 사고로 드러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고 중에는 액셀 쪽의 영상기록을 저장하는 블랙박스 자료에서 운전자의 착각으로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밟은 사건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급발진을 주장하는 운전의 이야기와 달리 진행하던 차량의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은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리고 추돌 이후 차량이 설 때 브레이크 등이 켜지는 내용을 볼 때 급발진보다는 운전자의 운전태만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사건이 어떻게 종결될 지 아직 섣부른 판단은 내릴 수 없지만 보행자들이 인도에서 당한 사고인 만큼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하여 9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가 발행했습니다. 앞으로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