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행사 배경과 유래, 기념하는 이유 대하여 간단 정리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부부의 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주로 하는 행사는 무엇이며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부부의 날 유래

부부의 날은 1981년부터 가톨릭에서 세계 결혼기념일로 지켜왔습니다. 1990년 한국에서도 이를 도입하여 기념했고 이날을 통해 부부관계와 결혼생활의 중요성을 기렸습니다. 

 

부부의 날은 2007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야 국가가 건강해진다는 취지에서 정부에서 도입한 것입니다. 

 

부부의 날 행사는?

 

 

부부의 날 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부생활 십계명을 선포합니다. 

부부생활에서 지켜야 할 10가지 계명을 선포하면서 이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가정에 충실한 부부가 되고 가족끼리 화목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주요 골자는 가족끼리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부부 문화행사를 진행하기도 합시다. 커플 요리강습, 커플 스포츠행사, 커플 사진 전시회등이 열립니다. 

정부가 주도하는 기념식과 캠페인도 있습니다. 건전한 가족문화를 이 땅에 정착하려는 취지에서 가족해체 예방 캠페인을 벌입니다. 

그리고 부부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위기의 부부를 사전에 상담하여 부부 관계를 지속하고 화목한 가정을 도모하려는 목적입니다. 

부부 갈등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교육, 가족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부부의 날이 5월 21일인 이유

 

부부의 날이 5월 21일로 지정된 이유는 가정의 날인 5월에 두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2(두 사람) 1(하나) 21일로 지정한 것입니다. 

1995년 권재도 목사에 의해 이 날을 부부의 날이라고 불렀고 처음에는 이날 장미 한 송이를 나눠주면서 부부의 날 운동을 펼쳤습니다. 

2003년 12월 18일부터는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하여 세워지면서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이 날을 기념함으로 인하여 건전한 가족문화가 한국에 정학되어서 가족이 해체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부의 날의 유래와 행사, 그리고 날짜가 5월 21일로 정해진 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이 우리나라에 잘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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